이대섭 정치사회부총괄실장
박종효 인천남동구청장 인천 최대의 만수주공 재건축사업, ‘준공 37년’ 인천 남동구 만수주공 재건축 청신호
-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재건축추진위 만나 적극 지원 의사 밝혀
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8일 만수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 만수주공 통합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.
박종효 구청장은 “만수주공아파트의 성공적인 통합 재건축은 지역 내 비슷한 시기 준공된 다른 아파트들의 재건축 추진 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”이라며 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”라고 말했다.
만수주공 아파트는 1~6단지를 합쳐 6,866세대 규모로, 준공된 지 최대 37년이 지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다.
지난해 초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같은 해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했으며, 올해 2월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.
주민대표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안전진단 후 다음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남동구에 건의했다.